본문 바로가기
돈 기록하기/가계부

22년 8/9월 가계부

by 런던토스트 2022. 10. 30.
반응형

한동안 재테크 의지가 없었던 것도 맞지만 가계부 포스팅에서의 문제점도 발견하였다. 

그래서 찾은 2가지의 개선점!

 

1. 너무 정성들여 쓰려하면 내가 지친다 

항목별로 꼼꼼하고 세세하게 쓰려다 보니 적을 내용이 굉장이 많았고

그 결과 나 스스로도 부담스러워져 아예 포스팅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어차피 기록용이고 항목별로 어디에 썼는지는 어플에 기록되어 있으니

블로그에는 세세하게 적지 않기로 했다.

 

2. 무지출 일수 보다는 예산 내에서 사용했는지가 중요하다

29일 무지출했어도 남은 1일에 50만원을 쓰면 가계부를 쓰는 의미가 없다.

무지출을 며칠했냐보다 예산 안에서 사용했느냐가 가계부를 기록하는 목적에 더 부합하다고 생각되어

더이상 무지출데이를 세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예산 내에서 사용했는지, 초과하여 사용했는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2년 8월 가계부

예산: 300,000
정산: 292,100

이래저래 이동할 일이 좀 있었어서 교통비 지출이 꽤 있었다.

교통비 사용 내역보면 기차 택시 다양하게도 탔음 ㅋㅋㅋ

 

그래도 다른 항목에서 지출이 많지 않았어서

예산 내에서 사용하기 성공~!

 

 

 

22년 9월 가계부

예산: 300,000
정산: 322,970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예산을 초과했다.

외식약속도 많았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밥도 사고 하다보니 50% 이상이 식비 ㅎㅎㅎ

 

그래도 제테크, 짠테크 시작하면서

나에게 쓰는 돈은 아끼되 다른사람에게 베푸는 돈은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다짐이자 목표였기에

식비로 나간돈이 아깝다거나 후회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11월도 개인적인 이벤트가 있어 예산을 초과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지만

열심히 아끼고 살아보자 화이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