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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기록하기/가계부

23년 3월 가계부

by 런던토스트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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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가계부

예산: 240,000
결산: 555,983

 

결론부터 말하면 실패했다... 23년 예산 내에서 사용하기 내리 실패하는중

ㅠㅋㅋㅋㅋ

나름 쪼달리게 산다고 산 것 같은데 왜지... 포스팅하면서 천천히 살펴봐야겠다..

돈이 어디로 숭숭 나갔는지!

 

23년 3월 가계부 수입

내가 목표로 잡았던 이번 달 생활비는 235,000원이었다.

많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1,2월에 펑펑 쓴 돈에 대한 패널티를 주기 위해 일부러 작은 금액으로 잡았다...!

'생활비 외 비용'은 병원 검진 받을 일이 있어서 따로 빼놓은 돈이니 

 

 

23년 3월 가계부 지출

3월 총 지출은 555,983원. 많이도 썼다..

현금은 다 사용해서 신용카드도 6만원이나 사용했다..

 

이번 달은 개인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을 일이 좀 있었다. 이거 저거 검사를 했더니 병원비가 꽤 나왔다. 

감기같이 자잘한 병원 말고 이렇게 큰 돈이 들어가는 경우엔 생활비 말고 비상금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

생활비를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생활비 가계부에 적는게 맞나..? 하는 고민도 했었는데, 따로 분리를 하자니 또 이비인후과처럼 자잘자잘하게 가는건 생활비로 쓰고 있고 그러면 의료비 항목이 2곳으로 나눠져서(생활비, 전체 지출 가계부) 관리하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모두 생활비에서 지출을 잡기로 했다! 

 

식비도 항목을 보니 자잘자잘하게 쓴 돈 보다는 크게 나간 2번의 영향이 컸다.

동기회식에 4만원, 가족들이랑 피자를 시켜먹으면서 3만원을 지출했다. 이 둘만 해도 식비 지출의 50%가 넘는다 ㅋㅋㅋ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건 좋다!

 

나머지 항목들은 크게 살펴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커피값 지출 내역을 보니 정말 티끌이 태산을 만들었다.. 푼돈의 중요성.. 아껴야지.

 

 

다음달은 정말 정말 예산 내에서만!!! 사용하기를...

어쨌든 예산 내에서 사용하기 이번 달 실패했으니 패널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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