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종 경비 결산!!!
여행 다녀온 지가 언젠데 참 오래도 걸렸다
ㅋㅋㅋ
비용 정리도 하면서 간단하게 방문했던 곳들 후기도 남겨보려고 한다.
사진으로 찍은 곳 중심으로... ㅎㅎ
치앙마이 6박 7일 총 여행 경비
총 사용한 경비는 1,089,150원으로 100만원을 초과해서 사용했다..!ㅠㅠ
조금만 아꼈더라면 성공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10% 이내로 들어왔으니 꽤나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
치앙마이 6박 7일 여행 일정
6박 7일 동안의 우리의 여행 일정!
날씨가 너무 더웠어서 매일 오후 3시쯤에는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장에서 놀았다
1일차
인천공항 - 치앙마이 공항 - 그린 타이거 하우스 체크인
2일차
원님만 요가 클래스 - 사뭇란나 - 딥디 바인더 - 미스터 피에르 환전소 - 팟타이 5 - 반 오라푼 - W8 커피 - 반푼 타이 마사지 -란나스퀘어
3일차
그린 타이거 하우스 체크아웃 - 티나 마사지 - 무에타이 - 카오소이 - 림핑빌리지 체크인 - 배달 치킨
4일차
반캉왓 - 마야몰 - 림핑 빌리지 수영장 - 케밥 - 보행자마켓
5일차
코코넛 마켓 - 징자이 마켓 - 넴느엉 - 숙소 휴식 & 버블티 배달 - 타페게이트 - 반푼 타이마사지 - 선데이마켓 - 그린타이거 하우스 저녁
6일차
림핑빌리지 체크아웃 - 그랜마즈 쿠킹 클래스 - 마야몰 - 치앙마이 공항
간단 후기
간단하게 남겨보는 후기...ㅎㅎㅎ
아직 '해외여행 기록' 시리즈 틀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모르겠다
당장 이전 글인 방콕과 비교해도 상당히 달라진 포맷 ㅋㅋㅋ
일단은 그냥 써지는 대로 쓰고 있는데 쓰다 보면 어느 정도 갈피가 잡히겠지...!
1. 숙소
- 그린 타이거 하우스
위치도, 가격도, 시설도 완전 만족스러웠던 그린타이거 하우스!!
다음에 치앙마이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숙소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따로 남겨두었다.
https://blog.naver.com/e100suqkswle/223150941841
https://goo.gl/maps/cfwN3pQ9QEPG4eCQ8
- 림핑 빌리지
사실 이번 치앙마이 숙소 다 좋았다..
림핑빌리지도 또 가고 싶음!! 여기는 뭔가 가족들이랑 가면 더 좋을 것 같은?
그린타이거가 친구들 또는 혼자 있기 좋은 숙소라면 림핑빌리지는 부모님 모시고 오면 참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었다.
림핑빌리지도 따로 후기를 남겨두었다.
https://blog.naver.com/e100suqkswle/223169915571
https://goo.gl/maps/WCqNyze1yBjpBiEEA
2. 식당
- 5가지 맛을 곁들인 팟타이
40바트에 기본 팟타이를 먹을 수 있는 곳 무려 단돈 1,500원...!
새우팟타이는 3배인 120바트지만 그만큼 더 맛은 있었다 ㅋㅋㅋ
이 집은 가격도 가격인데 태국에서 먹은 팟타이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미스터 피에르에서 환전을 하거나 반 오라푼을 간다면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다.
한국에서 태국 식당 가면 꽤나 비싼 가격을 받기 때문에 태국에서 질릴 정도로 먹고 와야한다.
새우팟타이 120바트
계란 팟타이 55바트
오렌지주스 40바트
https://goo.gl/maps/1yKY1J2gZ7b8Wppq9
- 란나 스퀘어
사람이 북적이는 건 싫은데 야시장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어서 꽤나 분위기 있다.
무엇보다 사람에 치이지 않아서 좋다.
치킨사테 100바트
바나나로띠 80바트
맥주 80바트
https://goo.gl/maps/5vFf1ZFRCoZ6VDbs9
- 미스터 카이 - 베스트 카오 소이
치앙마이의 지역음식 중 하나인 카오 소이!
그래도 치앙마이에 왔으니 먹어 봐야지 하고 식당을 서치하던 중 평점이 좋은 곳이 있길래 방문했다.
가보니 일단 모든 테이블에 카오 소이는 하나씩 올려져 있었음
ㅋㅋㅋ
카오소이는 역시나 맛있고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다.
진짜 카오소이는 이 집 카오 소이가 제일 맛있었음
카오소이, 쏨땀, 새우 볶음밥, 망고주스, 콜라
230바트
https://goo.gl/maps/Djm84qHgvgDdZSVP9
- 마야몰 푸드코트
에어컨 빵빵한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ㅋㅋㅋ
최고 장점...
음식 맛도
여기서도 카오 소이를 시켰는데 맛은 있지만 미스터 카이 맛을 이기지 못했다 ㅠㅠ
팟타이, 쏨땀, 카오소이, 치킨라이스, 커피, 땡모반
295바트
https://goo.gl/maps/suaaV6rcBuQpBn9t9
- 보행자 마켓
야시장도 식후경!
배를 좀 채우고 돌아다니자 하여 보행자마켓에 있는 케밥집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었다.
재료가 후두두 떨어졌지만 먹을 만 했다 ㅋㅋㅋ
그리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악어 꼬치...! 식감은 토종닭이랑 비슷했다.
딱히 냄새가 난다거나 그런 건 느껴지지 않았지만 조금 많이 질겼다
케밥2개, 브리또 1개 289바트
악어꼬치 100바트
https://goo.gl/maps/TuGvt5MTQTqQFHqPA
https://goo.gl/maps/q2GY3JGAvUzY9v1B8
- VT넴느엉
여행 막바지에 태국음식이 슬슬 물려갈때 쯤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갔다.
달달한 태국 음식만 계속 먹다가 베트남음식 먹으니까 가볍고 담백하니 아주 맛났다.
갈비 완전 밥도둑!!
500바트
https://goo.gl/maps/y7SAfffiofMXvZzY9
- 그린타이거
그린타이거 하우스에 저녁을 먹으러 한번 더 방문!
소오올직히 저녁 메뉴는 가격에 비해 그냥 그랬음 ㅠㅠ
700바트
https://goo.gl/maps/1nARYvZkSsMZZgc89
3. 액티비티
- 무에타이 클래스 - 치앙마이 무에 타이 체육관
친구가 해보고 싶다고하여 체험한 무에타이 클래스
ㅋㅋㅋㅋ
1타임 클래스는 390바트로 정해진 시간 중 아무 때나 가서 배울 수 있다.
솔직히 원데이클래스인데 얼마나 하겠어 했는데 1분도 낭비하지 않고 지옥훈련 경험하고 왔다
이런 토할 것 같은 힘듦...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래도 끝나고 나니 재밌었음 ㅋㅋㅋㅋ
https://goo.gl/maps/z662VUUTnaKe5oCy6
- 마사지 - 티라 마사지
평점이 좋아 방문했던 티라 마사지!
처음 방문했을때는 자리가 모자라서 다음 날로 예약하고 찾아갔었다.
꽤나 인기가 많은!
마사지샵은 사실 마사지사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마사지사를 잘 만나는것이 중요한데 받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으니 운에 맡기는 수 밖에 ㅠㅠ
https://goo.gl/maps/on37gh3ffd4prmm26
- 마사지 - 반 푼 타이 마사지
타이마사지 1시간은 250바트인데, 7시 이전에 방문하면 200바트에 받을 수 있다.
7시 이후에는 해도 지고 야시장 등 할거리가 많으니까 7시 이전에 뜨거울 때 방문하면 더위도 피하고 돈도 아끼고 1석 2조!
과일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고 타이티도 안달아서 아주 맛있다...
https://goo.gl/maps/CQ7Ypqt5txMgYTNT8
- 쿠킹클래스 - 그랜마즈 홈 쿠킹 클래스
많은 기대를 품고 갔지만 실상은 더위와의 싸움이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음식도 맛있고 즐거운 추억이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e100suqkswle/223170071484
https://goo.gl/maps/z15EuK8mduEbsPaD6
치앙마이 기록 끝!
다음은... 동유럽편!!
올해 진짜_마지막_최종_해외여행 이다. 1년에 해외여행 3번은 내가 봐도 심했지..
내년부턴 자제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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